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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소형언어모델 '파이-3' 출시···구글·메타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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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dskorea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4-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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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소형언어모델 '파이-3' 출시···구글·메타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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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형언어모델(SLM)을 출시하고 구글, 메타 등과 경쟁한다.

MS는 소형언어모델 '파이-3 미니'를 출시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이-3 미니는 MS가 내놓을 세가지 소형 모델 가운데 가장 경량 모델이다.

MS는 앞서 지난해 12월 파이-2를 출시했다. 파이-3는 파이-2에 비해 성능이 더 뛰어나고, 10배 큰 모델 수준 응답을 제공한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SLM은 대형언어모델(LLM)과 비교해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개인용 기기에서 작동한다. 기계학습과 구동에 드는 비용이 저렴하다.

세바스티엔 부벡 MS 생성형 인공지능(AI) 연구 담당 부사장은 “파이-3는 약간이 아니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적게 든다”면서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 비용은 10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파이-3 미니의 매개변수(파라미터)는 38억개다. 향후 출시될 매개변수 70억개의 파이-3 스몰이나 140억개의 파이-3 미디엄보다도 적다.

대표적 생성형 AI인 챗GPT 기반이 되는 대형언어모델 'GPT-4' 경우에는 매개변수가 5000억개로 추정된다. 매개변수는 AI 모델이 얼마나 많은 복잡한 명령어를 이해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SLM은 단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한정된 자원을 가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사용 가능하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에릭 보이드 MS 애저 AI 플랫폼 부사장은 “파이-3는 이전 버전에서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면서 “파이-1은 코딩에 중점을 뒀고 파이-2는 추론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파이-3는 코딩과 추론에 더욱 능숙하다”고 말했다.

MS가 SLM을 출시한 데 따라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글은 지난 2월 간단한 챗봇과 언어 관련 작업에 유용한 젬마 2B·7B를 출시했다.

메타는 지난 18일 '라마3'를 출시하면서 파라미터가 700억개인 LLM과 함께 챗봇과 코딩 지원에 사용되는 80억개인 소형 모델을 선보였다.

AI 스타트업인 앤스로픽도 그래프를 포함한 연구 논문을 읽고 요약 가능한 클로드 3 하이쿠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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