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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빅데이터·AI CCTV 활용…철도건널목 사고 역대 최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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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dskorea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4-04-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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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빅데이터·AI CCTV 활용…철도건널목 사고 역대 최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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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CTV.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철도안전 정보종합관리시스템의 철도건널목 사고 통계 및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 데이터를 활용한 사고 예방 활동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철도건널목 집중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69.2% 감소한 4건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철도건널목 사고가 도로 운전자 과실 및 불법(97%)으로 발생했고 그 중 건널목 앞 일시정지 무시(40%)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시정지 준수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TS는 일시정지 준수, 신호위반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CCTV를 활용한 건널목 사고 예방 신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TS는 교통량과 사고 발생 등을 검토해 철도기관과 협의 후 건널목 2개소에 AI CCTV를 시범운영했다.

AI CCTV는 건널목 앞 일시정지 등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통행하는 도로 차량 번호, 속도 등을 인식, 판단해 실시간 LED를 표출한다. 또 차단기 및 경보기 동작 신호와 CCTV를 연계해 건널목을 불법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검지하고 영상 데이터를 별도 보관한다. AI CCTV 시범운영 결과 법규 위반율은 27.1%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TS는 철도안전 전문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철도 통합 위험요인 총 80건을 발굴하여 해당 도로 및 철도관리 기관에 시설 개선 등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최근 10년간 철도건널목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다발 기간인 3월, 6월, 7월 교통안전 교육 및 대국민 철도 안전 홍보를 강화했다. TS의 철도안전 전문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철도 통합 위험요인 총 80건을 발굴해 해당 도로 및 철도관리 기관에 시설 개선 등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건널목에 인접한 어린이 교육시설이 있는 경우 통학로 점검과 함께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420명 대상)을 진행했다.

공단은 전국 철도건널목(약 808개) 중 사고가 많은 건널목과 안전요원이 없고 대형차 통행량이 많은 취약 건널목 224개를 선정했다. 도로분야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을 활용해 전국 11개 지역 335개 대형차량 운수회사를 선정하고 공단 지역본부와 함께 운수종사자 대상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안전 홍보를 추진하여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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