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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 AI 해설사' 17일부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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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dskorea
댓글 0건 조회 436회 작성일 24-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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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 AI 해설사' 17일부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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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AI 해설사' 안내판 설치(바닥) 이미지.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사계절과 역사, 특징을 영상과 인공지능(AI) 음성으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안내시스템 '광화문 AI 해설사'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AI 해설사'는 최근 유행하는 숏폼 영상에 AI 목소리 합성 기술을 적용해서 제작한 콘텐츠다. 광화문광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영상과 AI 목소리로 각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다.

특히 AI 목소리는 적은 분량의 음원으로 외국어까지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서울시와 KT가 지난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작년 3월부터 1년간 함께 준비해왔다.

고품질의 음성 서비스를 위해 MBC 아나운서국의 김대호, 이진, 박소영, 정영한, 4명의 아나운서 목소리를 이용해 제작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등 5개 다국어 서비스로 제공된다.

서울시와 KT는 향후 다른 외국어 서비스 추가를 목표로 지속 협력한다.

아울러 '광화문 AI 해설사'의 전반적 디자인은 디자인정책담당관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BI(Brand Identity) 로고 및 QR 안내판 디자인 개발 등의 과정에서 디자인정책담당관과 협업해 '눈과 귀가 즐거운 안내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세종라운지 앞 열린마당에서 '광화문 AI 해설사' 안내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AI 목소리 주인공인 김대호 MBC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김대호와 런치 토크'를 개최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시민 100명을 초대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역사적 장소인 만큼 전문가 설명과 함께라면 더 알차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광화문 AI 해설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광화문광장의 사계절을 만나고 600년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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