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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SW 등 미래차 핵심인력 37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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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dskorea 작성일 23-02-07 09:34 조회 2,6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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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SW 등 미래차 핵심인력 3700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소프트웨어(SW) 등 미래차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융합형과 현장맞춤형으로 분야를 나눠 인력을 양성하고,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산업부는 미래차 전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15억원을 투입해 3735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 인력양성사업은 △융합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점 추진한다.

우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자동차가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으로 바뀌는 추세에 대응해 20개 대학에서 자동차 SW,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미래차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에 '차량용 SW'도 포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학생의 SW 기술역량을 강화한다.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예비취업자와 현장인력별로 나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장 기능인력의 미래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예산을 39억원으로 전년 17억원 대비 226% 확대 편성했다. 이를 통해 미래차 정비 인력 2080명을 양성한다. 전기차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 고전압 안전 확보를 위해 폐차·해체 분야 교육을 추진하고, 최근 발생되는 전기차 화재 등에 대한 안전한 대응을 위해 군·소방 등 공공분야 고전압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정비 분야 협·단체와 협업으로 교·강사를 양성한다.

올해 예비취업자 예산은 151억원을 편성, 기존 15개 대학에서 5개 대학을 사업대상으로 추가했다. 총 20개 대학에 960명 학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미래차 보안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이외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SDV 등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도기 상황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인력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용부와 협력해 미래차 분야에 적합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선·발굴한다. NCS 기반 산업별 역량체계(SQF)를 개발하고 미래차 전환에 따른 직무·인력 현황을 분석한다. 연구개발(R&D) 예산 등 인력 질을 고도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예산도 4347억원에서 4994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미래 산업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우수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자동차와 SW를 융합한 혁신인재를 2030년까지 1만명 양성하도록 민관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관련 상세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사업은 각 사업별 시행계획 공고, 수행기관 선정평가를 거쳐 다음달부터 추진한다. 서울, 대구,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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