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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랜섬웨어, 어디까지 왔나 (테크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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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dskorea
댓글 0건 조회 13,139회 작성일 21-08-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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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리포트]랜섬웨어,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19가 장기간 유행하면서 닥친 팬데믹은 사회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비말로 감염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대부분 서비스에서 비대면(Untact)으로의 전환이 강제됐고 자연스럽게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다. 업무가 PC로 진행되고 메신저나 이메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과정에서 보안상의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다. '랜섬웨어'(ransomware)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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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는 데이터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웨어다. 아동을 납치해 금전을 요구한 영화 랜섬의 한 장면>
랜섬웨어란 컴퓨터의 모든 데이터나 네트워크 등을 암호화해 이를 원상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로 몸값(ransom)과 악성코드(malware)의 합성어다. 최근 대다수 기업 데이터가 디지털로 전환돼 PC에 저장되는 만큼 랜섬웨어 공격에 회사 기밀 등 데이터가 묶여버리면 최악의 경우 회사 시스템 전체가 마비되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어 치명적인 피해가 날 수 있다. 또 범죄조직이 다국적 기업화하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위시한 가상자산과 접속자와 서버를 확인할 수 없는 다크웹(Dark web)을 사용해 추적에 기술·절차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별도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비용을 지급하면 서비스 형태로 악성코드를 심는 '서비스형 랜섬웨어' 활성화로 범죄 형태가 날이 갈수록 분업화·조직화·지능화되는 등 대응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을 이루고 있는 최근 들어 미국에서 굵직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세계적으로 랜섬웨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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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5월 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다크사이드'(DarkSide)라 불리는 해커 집단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송유관은 하루 250만배럴 유류를 전달하는데 이는 미 동부지역 공급량의 45%에 해당하는 양이다. 공격으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시스템이 마비돼 송유관 가동을 6일간 전면 중단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공급 부족 우려에 사재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회사는 결국 해킹조직에 440만달러(약 52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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