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사고력올림피아드 2년만에 대면 개최…2월 26일 8개 도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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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dskorea 작성일 22-01-24 11:25 조회 11,786 댓글 0본문
SW사고력올림피아드 2년만에 대면 개최…2월 26일 8개 도시 동시
국내 유일 초·중학생 소프트웨어(SW) 사고력 경진대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SWTO)'가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SW 인재양성이 정부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유소년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SW사고력 대회로 학부모는 물론 교육·산업계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한다. 설 연휴 직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가속화되면 5월 이후로 연기한다.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사무국은 2월 26일 제8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제주·포항·원주 등 8개 도시에서 대면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서울교대·KAIST·경북대·동서대·연세대(미래)·조선대·제주대·한동대 등이 공동 개최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SW중심대학협의회 후원, 이티에듀 주관이다. 응시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2월 23일까지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전환…위상 높여 SW사고력올림피아드는 2017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첫 대회부터 500여명 학생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3회 대회부터 지역학생을 고려해 개최 장소를 부산·대구·광주로 확대했다. 이어 제주(5회), 대전(6회), 원주(7회), 포항(8회)으로 넓어졌다. 참여 학생도 회마다 증가해 총 5064명 초·중학생이 대회 응시했다. 약 500명 수상 학생도 배출했다. SW사고력올림피아드는 초·중학생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서술형 시험으로 진행된다. 서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진과 초등학교 정보교사가 문제를 출제, 평가한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문제 해답을 자유롭게 종이에 기술한다. 제출된 답안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 총 1000만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상 학생에게는 서울교대 총장 명의 상장도 수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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